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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효성그룹 '新經營'


[집중취재] 효성그룹이 신임 조현준 회장 취임 이후 참신한 경영정책을 내놓으며 변신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전략을 제시하는가 하면, 대기업의 경제기여와 사회소통을 위한 상생경영 정책에 이르기 까지 신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조현준 회장 시대를 맞아 효성그룹이 내놓은 경영정책을 요약해본다.

♦사회소통 경영전략

효성그룹이 내놓은 경영정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소통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술∙시스템∙판로개척∙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신임 조현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효성을 경청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고객의 소리는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고,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효성은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사규에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협력업체와 하도급거래에 대한 공정성 및 적법성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한 내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용 ▲협력업체와 하도급계약 체결 및 거래과정에서의 서면발급 및 보존 등 동반성장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다.

이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협력업체에 일방적으로 거래를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보복금지 지침을 발표해 신뢰 구축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 협력사 경쟁력 강화 위한 프로그램

효성은 협력업체의 품질 및 공정, 안전 등 교육 활동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매월 협력업체 CEO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 생산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 교육을 실시해 연간 150개 업체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공업PG에서는 매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혁신을 위한 해외연수(일본 토요타 생산방식), 중국 남통 공장 및 협력사 공장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설계자 및 설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업체별 사전 물량 확보, 공정 스케줄링, 납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위탁정보시스템’도 도입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및 조직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라인 재배치와 사무 자동화, 5S 활동(정리, 정돈, 청소, 청결, 질서) 노하우, 품질관리기법 등 최고 수준의 관리기법도 전수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장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업체의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공정 레이아웃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등 단계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효성은 산업혁신운동을 통한 스마트공장 지원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품질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디지털 계측기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ICT-Q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신설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은 기술향상과 혁신을 통해 효성 제품의 제조기술과 혁신 및 원가절감에 공헌한 협력회사에 포상하는 상으로써, 효성과 협력업체가 하나라는 의미에서 그룹차원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효성 임직원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과 함께 시상하고 있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안전경영도 지원하고 있다. 창원공장, 용연공장, 언양공장, 울산공장의 158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 및 시행하여 사업장 안전보건을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노력이 인정 받아 효성 창원공장은 지난 1월 16일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효성은 2016년 한해 동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과 함께 제관작업이나 도장작업 등 고위험•고소작업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532건의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효성의 65개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 협력업체 재무상황 개선 지원

효성은 협력업체의 재무상황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및 설비도입,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를 위해 금융권과 ‘네트워크론’도 체결했다. 

네트워크론은 은행, 구매기업이 협약을 맺고 협력 기업의 납품계약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선대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상품에 대한 협약이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대중소협력재단에 재원을 출연해 오는 올해까지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대기업의 상생채권을 받은 1차 협력기업뿐만 아니라 이를 받은 2, 3차 협력사도 대기업의 신용으로 수수료를 할인 받고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인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상생결제시스템도입으로 2차, 3차 협력업체들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1차 협력업체와 2차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유도하고, 납품단가 인상 정보 등을 2차 협력업체에 공개하며 당사에서 지급한 현금이 2차, 3차 협력사까지 지급이 되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상생협력이 2차 협력업체로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협력업체와 소통’ 확대

중공업PG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의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올해 첫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와 함께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동, ㈜포스코티엠씨 등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4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또한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고충사항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상반기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실무 담당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년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들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효성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기술기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아크용접기 품목 상생협력 협약’ 체결해 ‘대기업은 양보하고 중소기업은 보호한다’는 원론적 논리에서 벗어나 아크용접기의 기술집약적 제품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용접조합과 공동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술세미나, 장비 등을 후원함으로써 아크용접기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눔경영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메세나 활동, 취약계층의 사회적응을 돕는 임직원 직접 참여형 봉사 활동, 해외사업장 소재지 지역 발전 돕는 글로벌 나눔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효성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51기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직접 나서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 15명, 신입사원 등 총 300여명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과 함께 조를 이뤄 75가구의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는 등의 방풍작업을 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주하는 집과 주변에 대한 청소를 했다. 

가정 방문을 한 조원들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효성은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효성은 또한 지난 4년 동안 매해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실시,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 가족과 효성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참가해 한 가정씩 짝을 이루고,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외갓집체험마을에 방문해 김장 담그기와 송어를 잡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은 여행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가족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 활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효성은 앞으로도 가족캠프 후원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일상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 사업 부문)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들에게 재활 의욕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월 식사 도우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중공업PG 임직원들도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2007년부터 10년 간 총 80회 이상에 걸쳐 2천여명의 중공업P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장애 학생들의 산행을 돕고 있으며,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놀이동산, 문화공연, 직업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고 있다.

■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효성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컬처시리즈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년에 한번씩 ‘요요마 티칭클래스’를 개최해 다문화가정 및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관람하고,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로부터 직접 연주지도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10년에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음악의 꿈을 키우고 있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세계적 음악가들과 교감하고 희망을 주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고,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4년에도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대해 멘토로 직접 나서기도 했다. 2016년에는 11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80여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직접 연주 지도를 하기도 했다.

요요마 티칭 클래스는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조현상 산업자재PG장(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효성나눔봉사단장으로 효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온 조 사장이 문화 예술을 통한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티칭 클래스를 제안하자 오랜 인연인 요요마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매 공연마다 진행해 오고 있다. 

효성은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도 양질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 및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를 후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 글로벌 나눔활동



효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省)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2016년에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省) 년짝현(縣) 롱토(Long Tho)지역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2011년 첫 해 700여명을 진료했던 미소원정대는 올해까지 약 9천여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내과∙산부인과∙정형외과∙한방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의료진 28명과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참여했다. 효성 미소원정대는 진료뿐만 아니라 현지에 있는 롱토 초등학교와 푸옥티엔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500여명의 기초건강검진도 진행했다.

기존 미소원정대 참가 의료진들로부터 현지 주민들의 시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받아 올해에는 안과 진료과목을 신설했다. 

안과에서는 저시력 학생을 심층 검사해 44명의 맞춤 안경을 제작해 지난 12월 보급을 완료했다. 효성은 미소원정대 활동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이웃들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호국보훈 활동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주요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효성 본사 전략본부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같은 달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국립대전현충원을,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에는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주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서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에도 다른 10여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후원해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밖에도 효성은 육군 광개토부대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및 위문금 전달, 서초구 거주 국가유공자 대상 호국보훈 감사위로연 개최, 국립영천호국원 호국문화예술제 후원 등의 활동을 하며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국군장병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

효성은 지난 한 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중심 품질우선 철학에 기반한 경영으로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매출 11조9,291억원, 영업익 1조163억원을 달성했는데, 영업이익률도 역시 사상 최대치인 8.5%를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이 베트남, 중국, 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구축한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의 제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 온 조현준 회장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효성의 원천 기술력과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이 비결이라는 평가다. 

고객, 협력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효성만의 기술경쟁력을 효성의 성공 DNA로 정착시켜 온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 취임한 조현준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히 겨루되 반드시 승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효성의 모든 임직원들이 자기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발휘해 내가 가진 기술과 내가 만든 제품이 세계 최고라는 긍지를 갖고, 선대부터 이어진 기술 중시 경영철학과 기술 경쟁력이 효성 임직원들을 통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고 당부하기도 했다.

효성은 올해에도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단 글로벌 No.1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노틸러스효성, 효성ITX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IT기술을 접목시켜 핀테크 등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효성만의 기술경쟁력의 시초



효성은 일찍이 R&D 부문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 창출의 요람이라고 보고 1971년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 부설연구소인 효성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1978년에는 중공업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해 있는 효성기술원은 섬유화학과 전자소재, 신소재 산업용사 분야의 R&D를 진행하고, 중공업연구소는 중전기기•산업용 전기전자•미래 에너지 및 시스템 분야의 R&D를 주도하고 있다.

효성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글로벌 No.1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왔으며 현재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탄소섬유•폴리케톤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경영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들 분야의 연구 개발 및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배전용 중전기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서 초고압 변압기•초고압 차단기 등 대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효성은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765KV변압기, 800KV 2점절 가스절연 개폐기 등을 국내 최초 개발한 데 이어, 2007년에는 세계 두 번째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극초고압 차단기인 1100kV GIS(가스절연개폐장치, Gas Insulated Switchgear) 개발에도 성공했다.

효성 기술연구소는 당시 효성그룹 수장이었던 창업주 故 조홍제 회장과 미국에서 섬유공학 기술을 배워온 공학도 출신 조석래 회장의 의지가 집약된 결과물이었다. 

벽돌 한 장 쌓는 것부터 실험기계류를 들여오는 것까지 모두가 최고경영진의 지극한 관심 아래 진행됐다.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철학과 아낌 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과감히 도전한 결과 효성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 스판덱스...부동의 글로벌 NO.1

효성의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No.1 자리를 확고히 하며 호실적을 리드했다. 

효성은 1980년 섬유의 대표 사업이었던 나일론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세계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던 중, 1989년 조석래 회장의 지시로 고부가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성 섬유, 스판덱스 개발에 착수했다.

1990년대 초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했으나, 성과를 내기까지는 7년 이상 난관을 겪었다. 사내에서도 수익성이 저조하고 사양산업으로 치닫던 스판덱스 사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조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공급망을 확대하면서, 품질 개선에 힘쓰고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고객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10년 마침내 세계 1위 업체로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효성의 기술연구소가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간과 자본이 많이 투자되는 R&D의 특성 상 많은 실패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열정과 인내가 반드시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효성의 기술력은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과감히 도전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 변화를 내다보는 혜안이 합쳐져 이룬 쾌거다.

효성은 내염소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수영복에 적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비롯, 신축성을 강화한 크레오라 컴포트, 크레오라 파워핏 등 각각의 기능성을 강조한 총 10개의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 등 해외업체의 추격이 거세지만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효성은 나일론,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의 의류용 원사뿐 아니라 타이어보강재, 에어백용 원사 등 산업용 원사 부문에서도 꾸준한 품질관리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도 세계 1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섬유부문에 집적된 기술 개발 노하우는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고성능 특수섬유를 개발할 수 있는 저력으로 작용했고, 장기적으로 바이오 섬유, 스마트섬유 등을 연구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 세계최초 최첨단 신소재 ‘폴리케톤’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폴리케톤 개발에 약 50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했다. 

2010년부터는 산업자원통상부의 세계 10대 일류소재기술(WPM•World Premier Material) 사업 국책 과제로 선정돼 연구지원을 받으며 개발에 탄력을 받았고, 마침내 2013년 11월 세계 최초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고성능 신소재인 ‘폴리케톤’ 개발에 성공했다.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올레핀과 일산화탄소로 이루어진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로, 나일론 대비 충격강도는 2.3배, 내화학성은 30% 이상 우수하며, 내마모성 역시 최고 수준인 폴리아세탈(POM) 대비 14배 이상 뛰어나고, 기체 차단성도 현존하는 소재 중 가장 우수한 에틸렌비닐알콜(EVOH)과 동등한 수준이다.

폴리케톤은 크게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용도와 초고강도 슈퍼섬유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우수한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바탕으로 자동차ㆍ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및 연료계통 부품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용도로 적용될 수 있으며, 초고강도, 초고탄성률의 특성을 가진 슈퍼섬유로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연기 등에서 배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가스인 일산화탄소(CO)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대기 중 유해가스를 줄이면서, 고기능성 제품을 만들어 내는 친환경ㆍ탄소저감형 소재이다.

효성은 폴리케톤 가공 기술, 연료튜브용 컴파운드, 자동차 커넥터용 폴리케톤 소재 등을 개발한데 이어 폴리케톤 시장 확대를 위해 폴리케톤이 적용될 수 있는 용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국내 최초, 고성능 탄소섬유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



지난 2011년 탄소섬유를 자체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신소재이다. 탄소섬유는 등산스틱, 골프채 등 레저용 제품과 함께 연료용 CNG 압력용기, 루프, 프레임 등 자동차용 구조재, 우주항공용 소재 등 철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처가 광범위하다. 

그 동안 미국과 일본의 수요량 전량에 대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며, 다양한 용도개발을 통해 연간 12% 이상의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효성은 원천기술 확보 후에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탄소섬유 성형재료(Prepreg), 압력용기용 탄소섬유 등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탄소섬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과 성형재료(Prepreg) 차별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 기술력 및 글로벌 영업 활동 확대



올해 효성은 섬유, 산업자재 등 주력사업의 확대와 동시에 IT를 접목한 신사업 분야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노틸러스효성은 미국 체이스 뱅크, 러시아 스베르 뱅크, 인도네시아 BCA 등 전세계 30여 국가의 주요 대형 은행에 효성이 독자 개발한 환류기 및 셀프뱅킹 솔루션인 NBS(New Branch Solution) 등 효성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금융자동화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금융 정보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품에 담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혜주의 공장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이곳에서 연간 7만 5000대까지 ATM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ATM 사업과 함께 사물인터넷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을중심으로 SI(System Integration), SM(System Management)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은 효성ITX에 R&D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IT 보안 등 IoT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켜왔다.

올해는 중공업 사업부와 함께 효성ITX가 가진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전력사업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 글로벌 TOP 수준 품질과 서비스로 백년기업 도약




전세계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효성이 만든 타이어 속 부품(타이어코드)을 사용하고, 10명 중 3명 이상이 효성이 만든 옷의 핵심 신축성 원사(크레오라)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인의 생활 곳곳에 효성이 있다.

효성은 전세계 30개국 100여곳의 생산 및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1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약 2만8천여명의 직원들이 효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고객이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매진해 왔다. 여기에 현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품질 차별화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등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일으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1월 취임식에 앞서 구미, 울산, 창원 등 국내 생산공장을 돌아보며 임직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던 조현준 회장도 계속해서 글로벌 TOP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동안 효성이 전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한 생산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현지기업처럼 활동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경영활동을 글로벌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장 방문 및 현장 출장 등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스판덱스∙타이어코드, 전세계 생산네트워크 구축

효성의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전세계적인 공급증가에 따른 판매가 하락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기술개발을 통한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 증설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등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터키, 브라질,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계 시장을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각 개별 고객에 특화된 고객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 개발에 따른 차별화 제품 확보에 나서 “Market Driven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완공 예정인 취저우 공장은 스판덱스PU(Performance Unit)의 8번째 신규 공장으로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1위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어코드 부문도 우수한 기술과 품질, 고객의 사후 서비스를 위한 테크니컬 서비스 강화, 기존 고객중심지향적인 마케팅 및 판매활동으로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일론 에어백과 시트벨트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도 했다.

효성은 글로벌 고객 각각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아시아 로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공급 승인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대 생산기지인 베트남 법인의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해 매출확대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2016년 공급승인이 완료된 아시아 로컬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중국 취저우에 NF3(삼불화질소) 생산공장 짓고 화학소재 사업도 강화



효성은 중국 절강성 취조우시에 약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올해 상반기까지 연산 1,300톤 규모의 NF3(삼불화질소) 생산 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장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효성의 세계 1위 제품의 생산 시설에 이어 화학소재 분야의 첫 해외공장이다.

효성은 취저우 공장이 완성되면 물류비용과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중국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첨단 화학소재분야에서 효성의 국제적 위상 강화도 기대된다. 

효성이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 역시 국내외 자동차ㆍ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및 연료계통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효성은 올해도 각종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주, 유럽 등 고객들과의 만남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기술영업을 강화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IT기술력 및 노하우 접목한 신성장 사업 적극 육성



효성은 섬유, 산업자재 등 주력사업의 확대와 동시에 IT를 접목한 신사업 분야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노틸러스 효성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 뱅크에 2년간 환류기 7천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차세대 지점혁신 프로젝트에 단독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새롭게 ATM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노틸러스효성은 미국 체이스 뱅크, 러시아 스베르 뱅크, 인도네시아 BCA 등 전세계 30여 국가의 주요 대형 은행에 효성이 독자 개발한 환류기 및 셀프뱅킹 솔루션인 NBS(New Branch Solution) 등 효성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금융자동화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금융 정보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품에 담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혜주의 공장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이곳에서 연간 7만 5000대까지 ATM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ATM 사업과 함께 사물인터넷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을중심으로 SI(System Integration), SM(System Management)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은 효성ITX에 R&D센터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IT 보안 등 IoT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켜왔는데, 올해는 중공업 사업부와 함께 효성ITX가 가진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전력사업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재벌닷컴]

기사 입력 : 2017.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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